교육

경북교육청, 공직자의 투명한 재산 신고 실시

4급 이상 공무원 등 238명 재산 신고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공직자 재산형성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28일까지‘2023년 공직자 재산신고’를 실시한다.


재산신고 대상자는 4급(상당) 이상 공무원 및 감사, 회계, 시설 특정 분야 5~7급 공무원 등 238명이며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채무 등의 재산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한다.


재산 신고 이후 경북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산신고를 고의나 착오로 누락 하는 경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한다.


공직자 재산신고는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엄격하고 정확한 재산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윤리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