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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족센터, 2023년도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는 23년도에 방문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는 다문화가족들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문교육은 센터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주2회 2시간씩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최초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를 대상 80회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은 언어,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생애주기별(영아기·유아기·아동기)로 나누어 각 40회기씩 제공한다.


또한, 자녀생활은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에게 학습지도, 독서코칭, 숙제지도, 기본생활습관, 문화인식,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인식 지도, 진로지도 등 80회기 제공된다.


이번 방문교육서비스 사전설명회는 방문교육지도사 소개, 방문교육사업 안내 및 대상가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사전 설명회 끝나고 다문화가족들의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부안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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