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사랑나눔 쌀 기탁

백미 10kg 200포 (500만 원 상당) 기탁

 

(정도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노창득)는 2023년 새해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쌀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정영상, 이훈구, 최은석, 라시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하여 일상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작년은 농자재값 인상,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들도 어려운데 불구하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노창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백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어려운 한해였지만, 십시일반으로 회원님들의 땀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는 1987년 창립되어 14,168명의 회원들이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이자 통일대비, 식량안보 및 남북농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