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3일까지 15일 간 2023년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1기 집합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58명이 참여, 연수를 완료했다.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공·사립 유치원 교사가 대상이며 연수 교육과정은 기본소양과 전문역량으로 운영됐다.

기본소양 과정에서는 △1급 정교사의 역할과 자세, △전라북도 유아교육 정책과 과제, △청렴한 교직문화의 실현 등을, 전문역량 과정에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미래유치원 공간 연구 및 미래교육 사례 △유아 환경교육의 방향 등으로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박순정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들의 꿈을 키우는 미래 교육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