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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하루100원의 행복’으로 전하는 난방유 나눔 행사 펼쳐

[전남=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9일 동절기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140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보성군 ‘하루 100원의 행복’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에 모아진 기부금 4,200만 원을 사용해 지역 나눔 복지의 의미를 더했다.

 

 

임오모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나눔은 군민들이 모은 기부금이 소외된 군민에게 돌아가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하루 100원의 행복’을 통해 더 따뜻한 보성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1년 3월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일시 및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하루 100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