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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배로운교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수원시에 생활필수품 상자100개 기부

영통구 취약계층 세대, 다문화가정 세대에 배부 예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보배로운교회가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활필수품 상자 100개를 기부했다.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는 23일 교회(영통구 영통로501번길 1-7)에서 김기배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에게 생활필수품 상자(총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생활필수품 상자는 영통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0세대와 다문화가정 3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배로운 교회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해주신 생필품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1월 설립된 보배로운교회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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