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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랑의교회, 수원시 영통구에 '약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따뜻한 나눔 실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영통구 광교2동에 소재한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담당목사, 영통구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더사랑의교회는 약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영통구에 기탁했다. 영통구에서는 이 상품권을 각 동에 배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총 1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사랑의교회는 매년 연말 영통구에 후원활동을 지속하며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교회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더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추운겨울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더사랑의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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