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팽성노인복지관, 2022년 서화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사랑의 난방유’ 전달

지역 내 위기 및 저소득 어르신 7가정 난방유(등유) 지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4일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이사장 박정수, 원장 홍은미)의 후원으로 팽성읍 위기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사랑의 난방유’ 지원은 지난 11월 22일 개최한 ‘2022년 서화어린이집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의 마음을 모아 겨울철 연료 보충이 어려운 팽성읍 위기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지원했다. 서화어린이집은 2021년도에도 작은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난방유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난방 걱정에 잠을 못 이뤘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겠다.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난방유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인 서화어린이집은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효 잔치, 명절 선물 꾸러미 지원, 난방유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팽성노인복지관 착한일터 캠페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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