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여성회·총동문회, 수원시 청소년한부모가정과 여성 관련 시설에 생필품 기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나눔박스’ 100개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여성회·총동문회가 “청소년한부모가정과 여성 관련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기부했다.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김시천 총동문회 회장, 전현 여성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식료품·커피·치약·샴푸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박스’ 100개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랑나눔박스를 청소년한부모가정과 여성 관련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현 여성회장은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여성회 회원들이 만든 사랑나눔박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여성회 회원들은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2022) ▲취약계층을 위한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나눔 ▲광교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도시락 배달봉사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기금·생필품 기부 ▲몽골 사랑의 옷보내기 운동 등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