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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수건설 강래신 대표', 서둔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지수건설은 지난 7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수건설은 수원시 고색동 종합공구단지에 위치한 전기·신호등·가로등·교통안전시설물 공사 전문업체이다. 강래신 대표는 2020년 100만원, 2021년 200만원, 2022년 7월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몰래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매년 착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수건설 강래신 대표께 감사드린다.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