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 “국민행복민원실”인증 현판식 개최

민원실 공간혁신 및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

 

(정도일보) 강원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도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하여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은 시도·시군구, 시도교육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1,514개 기관으로 희망기관 공모 후 서면심사 및 현지확인,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평가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강원도는 2019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재인증에 도전했고, 연속하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민원실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공정·신속·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원도는 민원실 공간혁신을 통해 민원인이 머무르기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원도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11월에 본청 전부서 및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했고,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2월 중에는 본청 직원 대상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일섭 강원도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민원 편의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