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나눔친화기업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사랑나눔 김장나누기’ 사업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이마트평택점과 DB손해보험 평택지점 그리고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희망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마트평택점 관계자를 비롯하여 DB손해보험 PA,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평택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매우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지역 내 나눔친화기업인 이마트평택점과 DB손해보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지원을 했으며, 약 150박스(10㎏기준)의 김장김치를 함께 버무리고 포장하며 집집마다 배달까지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됐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인 홍명화 과장은 “오랜기간 동안 합정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이마트평택점, DB손해보험 평택지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사업을 하게 되어 무척 설레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두 기업에서 이번에도 함께해주셔서 너무나도 든든하다”고 했다. 또한 “김장값이 너무 올라 김치 사먹기가 무서운 요즘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마트평택점 이경택 점장은 “매년 합정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큰 봉사를 할 수 있고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울수록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우리 이마트평택점이 이번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DB손해보험 김정수 단장은 “김장준비를 할 수 없고 김장값이 많이 오른 요즘 갈수록 어려운 경제에 더욱 힘드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성이 깃든 김장김치가 다가올 추운 겨울에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눔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평택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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