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부산 개최

37개 부스 규모 전시회에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6개 포함 부산기업 17개 사 참여

 

(정도일보) 부산시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2021년은 온라인 개최)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이는 그동안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됐다는 평가이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 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 사 등 부산기업 총 17개 사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이 우리 부산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이 블록체인 특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학계, 산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