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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경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콘텐츠 제작 관련 정담회 개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가족다문화팀 최영묵 과장 외 관계자들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콘텐츠 제작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최영묵 과장은 다문화가족 정책 지원에 힘써주신데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기도는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말이 서툴러 정보 취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먼저 다문화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 그에 맞는 콘텐츠 제작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이 많아 사회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라며, “임신·출산 등 보다 기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문화가족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다문화인들과의 소통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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