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농기원, 2022년 생활기술분야 표준화 기술 성과공유 시간 가져

11.29.(화)~30.(수),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시범사업 담당자 및 농업인 70명 대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분야 담당자와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2년 생활기술분야 종합평가회를 열고 생활기술분야(농산물 가공․식문화 및 농작업) 표준화기술 성과공유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 주요내용은 ▲2023년 농식품 소비트랜드 등 전문특강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기술공유회 및 성과 전시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우수가공제품 전시 및 사랑의 나눔행사 ▲생활기술분야(농산물 가공, 식문화, 농작업) 시범사업 사례발표와 종합평가 등이다.

 

행사에는 경기도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을 전시하고시군별 표준화 가공기술을 비교 품평했으며 된장, 고추장, 조청, 발효식초, 잼 등 30개 품목 500만원 상당의 가공제품을 용인시 소재 미혼모 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도·시군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생활기술분야 시범사업은 ▲(농산물 가공) 지역소비형 농식품 가공품 개발 및 농업인 가공창업 시범 ▲(식문화 확산) 소비트렌드를 접목한 지역농산물 활용 올바른 식문화 확산 ▲(농작업 안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8개 사업을 104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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