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9시, 본관 1강당에서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44명을 대상으로'2022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교육 수요자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돌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산 관내 전 초등학교에서는 44실 오후돌봄교실과 13실의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돌봄교실 전담인력으로 44명의 돌봄전담사들이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연수회는 돌봄전담사들의 적정 업무 수행을 위한 에듀파인 및 나이스 사용자 매뉴얼 교육, 돌봄 학생들의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연수를 통해서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전반에 관한 역량 강화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우선으로 한 온(溫)종일 돌봄 지원 체제 구축 및 강화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