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회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즐기다”

 

(정도일보) 지난 24일 송도해수욕장 힐링의 광장에서 부산 청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즐기다”가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휴정) 주최로 부산광역시와 부산 서구청이 지원한 동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서포터즈 단원들의 기획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아!무튼 즐기자는 취지로 버스킹(busking), 프리마켓,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구덕신협(이사장 박진철), ㈜마이비어(대표 김종명), 하이트진로(주)(대표 김인규)의 후원으로 다양한 물품 및 음료가 제공되어 더 풍성해진 페스티벌에 청년들은 ‘소풍 온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즐겁고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청년공간 무튼304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무튼304(서구 청년공간)가 청년들이 힘들고 지칠 때 기댈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튼304는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인근(부산시 서구 구덕로 30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