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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여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종합영양제’후원

군산시여약사회,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해 후원

 

 

 

(정도일보) 군산시 여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종합영양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군산시는 여약사회가 12일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40명을 위해 후원물품“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여약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년 안전구급함, 영양제, 구충제 등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섭취가 부족한 아동을 위한 종합영양제 140개를 후원했다.

군산시여약사회 진 신 아 회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있는 영양섭취는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며“우리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많이 모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