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 21명 수료

8~9월 6회에 걸쳐 교육…24일‘111CM’(일일일커뮤니티)에서 수료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은 8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커뮤니티) 등에서 진행됐다.

 

수원박물관 학예사 등이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북(4권)’을 활용해 수원지역에 산재한 근대역사(교동·수원화성·수원천·서둔동 등 4개 권역의 문화 자원과 공간)를 소개하는 이론 교육·현장 교육을 했다.

 

교육주제는 ▲학예사가 들려주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신작로, 근대를 걷다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길을 걷다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여행작가의 수원 근대 인문기행 이야기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교육을 받으며 수원시의 근대 역사 문화를 깊이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인문도시 수원’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