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H농협생명, 서울성모병원과 MOU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협약

 

[종합=정근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복잡한 실손보험금 원스톱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25일 서울성모병원(원장 김용식)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협약식을 갖고 향후 암 진단비 등 정액보험금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을 공유했다.

 

이밖에 △농촌지역 의료지원 및 보험계약자 특화 서비스 △서울성모 병원 이용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 등 농업인과 보험계약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란 복잡한 절차없이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정 조건 충족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생·손보사 중 NH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이 서비스는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민한 결과"이며 "언제 어디서나 더 쉽고 더 빠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서울성모병원 앱을 통한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이 고객과 병원이 모두 편리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