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진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정도일보) 부산진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 조치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과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8월 5일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개 병원은 부산진구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의심사례 신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적 상담은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 시 우려되는 아동의 건강에 관하여 전문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병원을 지정함으로써, 아동들에게 필요한 수준의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아동의 후유증 최소화 및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