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구의 모든 유아에게 놀이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특별체험’을 시범 운영한다.
여름방학 어린이집 유아 대상 특별체험은 총 27개 어린이집, 791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각쑥쑥 창의누리, ▲재미팡팡 대구누리, ▲배려가득 인성누리 등 3개의 실내체험관에서 ‘로봇댄스’, ‘팔공산에 올라라’, ‘우리는 지구환경 지킴이’, ‘터치월로 떠나는 대구여행’, ‘4D 영화관’ 등 총 42종의 놀이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유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위해 사전에 유선 연락 및 SMS를 통해 방역 지침과 자가진단 설문 참여를 안내하고, 체험 당일 체험관별 이동 및 빈틈없는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덕주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집 특별체험 시범 운영이 대구에 거주하는 많은 유아들에게 즐거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인성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