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정왕동 늘푸른 사랑채, 개원 1주년 행사 '성료'

안정욱 센터장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것이 최고의 기쁨!"

 

[경기=김선자 기자] 시흥시 정왕동 늘푸른 사랑채(센터장 안정욱)에서는 20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어르신 생신축하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욱 센터장과 어르신들 그리고 직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궁중의상 체험을 하며 임금님과 왕비마마가 되어 보고, 바람소리 오카리나 봉사단 안재순 회장 외 9명의 공연과 박용희 선생의 우리춤 공연,  김나연 가수의 흥겨운 노래와 섹소폰 연주로 잔치날을 기념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정욱 센터장은 "개원 1년만에 36명의 정원이 다 완료된 지금 1년전을 회상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이 제겐 최고의 선물이니 늘푸른 사랑채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생일을 맞은 김금시 어르신은 "자리를 마련해 준 센터와 공연팀에게 감사하다. 센터장님 말씀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늘푸른 사랑채에서는 매달 20여개 이상의 인지, 신체 향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신체 근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매주 목욕서비스, 매월 이,미용 서비스, 생신 행사, 상,하반기  나들이, 어버이날 행사, 송년행사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