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거운동 첫날 ‘민생 밀착’ 행보 나선 김동연 후보 배우자

김동연 후보 배우자 정우영, 공식 선거운동 첫날 수원 전역 돌며 시민 · 소상공인 적극 소통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배우자인 정우영씨가 수원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 밀착 행보에 나섰다.

 

김동연 후보 배우자 정우영씨는 이날 오전 김동연 후보 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한 직후, 수원 일대를 돌며 지역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적극 소통에 나섰다.

 

정우영씨는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수원 지역 최대 규모 플리마켓인 ‘수원맘 플리마켓’을 방문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중고물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구매했다.

 

이어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수원 역전시장, 정자시장, 화서시장, 매산시장 등을 돌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장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씨는 “최근 원자재 가격과 물가 인상으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소상공인의 시름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응원을 보내드리고자 수원 지역의 시장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는 현장을 찾아, 민심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불러주시는 곳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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