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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선수단,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선전 다짐

20일 순천 개막...종합 순위 9위 목표로 배드민턴, 복싱 등 메달 도전

 

(정도일보) 화순군 선수단이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3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군은 종합 순위 9위를 목표로 배드민턴·복싱·수영·궁도 등 전략 종목 메달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최규범 화순군체육회장은 “3년 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값진 메달로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께 기쁜 소식을 가져다 드리자”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준 선수, 지도자들의 땀방울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이다”라며 “목표하는 종합 순위 9위 달성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일 오후 5시에 순천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천하제일경 적벽 화순’을 자랑하며 15번째로 선수단 대표 60명이 입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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