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천북부교육지원청,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가 북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문화 체험교육 및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 존중 역량 및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 체험교육은 전 학교급 공통으로 12개 이상 국가의 음식, 의상, 악기, 전통 놀이 등 문화소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별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내용과 방법을 달리하여 진행한다.


이 사업은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예산, 교육 콘텐츠 개발, 문화 다양성 정책 전문가 및 관련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부평구 유·초·중 27교, 186학급, 426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며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부평구의 문화 다양성이 갈등의 불씨가 아닌 상호 성장과 지속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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