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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도서관, 부산대 여성연구소와 함께하는 인문학 운영

 

(정도일보)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양산시 올해의 책인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와 연계하여‘전쟁과 여성’이란 주제로 부산대 여성연구소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5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하며, “전쟁과 여성: 참여자, 희생자, 반대자”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총4회 진행한다.


신청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인문학 강의는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무료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양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