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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MZ세대 직원 중심‘ESG경영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12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출범하는 주니어보드는 공사 소속 근무경력 5년 이내, 만 34세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E(환경), S(사회), G(환경) 등 3개 분야를 담당하는 소그룹 운영을 병행한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정기회의 및 CEO간담회 △ESG경영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연말에는 직원들과 주니어보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으로 수평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MZ세대가 대거 임용되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이 조직문화 개선과 더불어 ESG경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