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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TK더비에서 ‘슈웅이 반장 만들기’ 막판 스퍼트!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14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슈웅이 반장 만들기 컨셉의 이벤트를 펼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4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R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마스코트 반장선거 기간 동안 열리는 홈경기인 만큼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마스코트 슈웅이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슈웅이 반장 만들기’ 이벤트 실시 ]


경기 2시간 30분 전부터 장외 구역을 오픈한다. 장외 구역에서는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회 동안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슈웅이 투표를 마친 후 화면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슈웅이 인형을 증정한다.


‘나만의 슈웅이 만들기’ 작품 전시 및 투표도 예정돼 있다. 지난 5월 5일 홈경기에서 실시한 ‘나만의 슈웅이 만들기’ 이벤트에는 2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다섯 작품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고 홈경기 당일에는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전반 시작 전까지 진행되며 1등에게는 국가대표 구성윤 골키퍼 친필사인 유니폼과 최애 선수 친필사인 슈웅 인형을, 2등에게는 최애 선수 친필사인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전 직원, 볼보이, 치어리더, 운영 스태프 등이 머리띠와 어깨띠를 착용해 슈웅이 반장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서는 대형 슈웅이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응원용 클래퍼, 종이모자, 응원도구 짝짝이 증정, 득점 연계 마스크 기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한편, 대구FC전 홈경기는 백신 미 접종자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취식도 가능하다. 프로축구연맹 지침 변경에 따라 티켓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매 시,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