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을 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모색!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 남부권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27개교 14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하여 운영한다. 바람햇살농장 외 7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4차산업 관련 분야 체험, 가죽공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도예, 난타, 댄스 등 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가죽공예는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 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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