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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 회동호로 소풍여행 떠나요~5월, 예술과 함께 자연 속 힐링 행사 후끈

지난 7일~8일 양일간 500여 명 참여, 다음 행사 6월 11일~12일 예정

 

(정도일보) 부산 금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회동호 소풍여행’의 2022년 특별프로그램 행사인 ‘회동호 예술놀이터’를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동호 일원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가족 단위 250팀 총 500여 명이 참여하여 대형 회동호 그림 그리기, 유화 및 글라스데코 체험, 동화구연 공연 등 자연과 예술을 가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륜동 자연학습관찰로 데크 광장 및 땅뫼산 일원에 숨겨진 생태 및 환경 관련 QR코드지를 찾아 퀴즈를 풀면 ‘닥터 에코레인저’로 임명하는 등 참가자들의 생태 환경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동호 소풍여행’은 일명 남한의 DMZ라 불릴 만큼 생태의 보고인 회동호 일원을 생태관광 자원화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해서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자 외 회동호를 찾은 가족 단위 상춘객들의 현장 참여도 가능해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였고, 참가비의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지급된 참가비 상당 할인 쿠폰은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꾸준히 사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 행사인 업사이클링 아트를 주제로 한‘회동호 내맘의 그린’은 6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고 5월 중순 경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관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체험을 통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금정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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