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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 잔치

12일 오전 11시부터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정도일보)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마술쇼, 동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그림대회 생태체험 미술부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 손 씻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대회 주제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이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우재 홈페이지 ‘교육 신청→황금똥 그림잔치’에서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태체험 미술부스에서는 화장실·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손 씻기 캠페인에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세계 손 씻기의 날’과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는 참가자 전원이 대형 해우재 그림을 완성하는 협동미술 프로젝트다. 이밖에 마술쇼, 동요공연,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우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어린이와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를 ‘명품 화장실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선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은 WTA 창립을 기념해 30여 년간 살던 집을 허물고, 2007년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을 본뜬 ‘해우재’를 지었다.

유족들은 2009년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했고, 수원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고쳐 지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