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 국제협력 추진

 

 

 

(정도일보) 강원도는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세계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와 국제협력를 추진한다.

‘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는 UN의 NGO 단체인‘글로벌 국제 희망 네트워크’의 산하 단체로서, 동 단체는 매년 UN에서‘유엔훈련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적 주요 이슈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원도는 동 단체가 그동안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사례를 중요하게 다루어 왔고, 최근에는 한반도 평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이번 국제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화천과 춘천에서 업무협약과 평화포럼이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화천 칠성전망대에서 체결되며, 이는 최근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DMZ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어서, 춘천에서 개최되는 평화포럼에서는, Art Lindsely의 기조연설에 이어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GILPP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세계 각지에서 이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GILPP와의 협력을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