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 현장 차단방역 관리 철저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19일 G1 8시 뉴스를 통해 보도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구멍’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중으로, 홍천군 거점소독시설의 경우 금년 7.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인접한 경기도 발생 후 운영시간을 9.19.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기 연천과 인접하고 있는 철원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요 진입로에 통제초소 2개소 및 전 양돈농가 입구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군인과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여 철저한 농장 통제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 발생지역 인접 시·군 등에 통제초소 설치 확대,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 연장, 거점소독시설 등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 실시 등을 통해 현장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