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박재만 경기도의원, “양주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 촉구” 1인 시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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