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장길 의원,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수상

문 의원,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 역량 집중 하겠다”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8일 서울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도시인프라 개선 연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위원,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안전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문 의원은 복장 관련 과도한 학생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조례안’,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및 장제비 지급 근거규정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과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급과 주거취약계층의 겨울철 계량기 동파 대책 마련을 주문해 관철시켰으며,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 난맥상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한 바 있다.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현장방문에서는 야간 및 악천후 시 시인성이 낮은 도로 차선의 안전 문제를 지적해 시인성이 향상된 차선으로 도색하도록 하고, 부실설계로 제외된 월드컵대교 남단 D램프를 당초 설계대로 재시공되도록 하는 등 시정에 대한 단순한 질타 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숙원사업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문 의원은 “시민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함으로써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지역봉사 등 지방자치 발전의 공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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