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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9일 문화쉼터 몽돌에서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190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4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진부문 ▲최우수상(박문환 '돌미역작업') ▲우수상(최경아 '귀신고래의 비상', 김택수 '무룡산 옛길'), 영상부문 ▲최우수상(천정환 '북구12경') ▲우수상(조현규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 곳, 울산 북구', 트레블렉스(팀) '우리, 울산 북구로 여행 갈래?') 등을 시상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명소, 관광자원 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공모전에도 사진·영상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