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이영 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평화통일 의지 확산과 국민통합에 기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이영 부의장이 12월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1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 민주평통부산 부의장은 지난 1991년 7월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시작해 제5기부터 20기까지 30년 이상 활동중이다. 특히 5년째 부산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 부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통일의지를 심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부의장 연임에 이어, 2021.9월 3번째 민주평통 부산부의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통일열차는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라는 민주평통부산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이를 통일사업에 접목시켜, ‘통일열차 리더십 아카데미’, ‘통일로 가는 열린 토크’, ‘평화교류기원 랜선 콘서트’(KNN 라디오방송) 등의 획기적인 사업들을 진행시켜,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특별강연회, 부산평화통일포럼 15회, 평화통일원탁회의 등 국가 통일정책에 대한 통일사업을 개최하여,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여 왔다.


또한 제4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역임(제1,2,3,4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역임) 하였고,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치와 대회 개최를 주도(유치위원회 간사, 부위원장 역임) 하며, 북한과의 소통이 최초로 이루어지도록 한 숨은 일꾼이었으며, 2005년 부산 APEC, 2007년 평양 김일성 대학 항생제 공장 준공까지 중심적 역할을 함으로써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국민훈장(맹호장)을 수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