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상위권 다시 진입

“지난 해 3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7년과 2018년에 2등급, 2019년 1등급으로 3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하다,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2020년에 3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상대방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소통과 참여의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정착 등 청렴이 일상되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노력이 청렴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강원교육 구성원들이 소통·공감하며 함께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2022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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