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및 도의회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 환영

3차 재난기본소득,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합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오산시장 곽상욱)이 15일 오후 2시에 발표된 정부 재난지원금 제외 대상 도민에게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정에 감사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결정에 따라 소외 받는 도민들을 위해 보편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을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동참에 합의했고, 시·군별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건의했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재정 어려움이 있었던 일부 도시들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민 지급에 함께 동참해주신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리고, 이를 반영하여 90%(도):10%(시) 부담비율을 배려해주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환영과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역에서도 경기도와 같은 지방분권의 선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 중심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추후에도 정부와 도를 뒷받침해 방역조치와 민생 경제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