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구군은 1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대상자에 따라 기간을 달리해 이뤄진다.
만 6개월~8세의 아동과 임신부는 14일부터 시작되고, 그 외 대상자들은 10월로 예정돼있다.
대부분은 무료 접종이지만, 만 14~64세의 주민은 유료 접종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 산모수첩,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기초수급권자 및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영유아와 청소년은 보호자가 동행하거나 보호자 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