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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더 사랑의 교회, 환경관리원을 위한 음료 기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에 소재한 ‘더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이인호)’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통구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원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음료 70박스를 기증했다.

 

‘더 사랑의 교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박요한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은 “우리 모두의 쾌적한 출근길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영통구 환경관리원분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선물”이라며

영통구 환경관리원분들께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증된 물품은 영통구 지역의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 6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더사랑의교회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해마다 후원물품과 성금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전방호복,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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