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뜨거운 나눔의 열기’매탄1동,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줄이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을 전달하는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4일 시에 따르면 매탄1동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단체연합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및 독지가 등 각계각층의 선한 마음이 모여 1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모금되며 뜨거운 나눔의 열기를 보였다.

 

후원받은 백미10kg 90포, 김선물세트 130박스, 라면 155박스, 생필품 선물세트 60개, 떡국떡과 귤 100인분 등은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400여가구를 선정하여 가구의 특성에 맞는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사람사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단체원과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