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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수영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락동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시작

 

(정도일보)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복)은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마을지기사무소 2021년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지기사무소는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마을지기와 만물수리사가 상주하여 노후 주택 소규모 수선 및 공구대여, 무인택배보관서비스, 라돈측정기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2017년 개소한 민락동 마을지기사무소는 연간 집수리 1,900여건을 포함해 3,000여건의 주민편의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민락동뿐만 아니라 수영동도 관할하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손영복 민락동장은“사회가 점점 고령화가 되고 1인가구도 증가함에 따라 현 사회에서 마을지기사무소는 아주 중요한 복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