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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실시…“도민 불안 해소”
  • 김제영
  • 등록 2025-09-27 05:09:04
  • 수정 2025-09-27 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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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공식 누리집서 신청 가능

5일 정부과천청사역 일원에서 진행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역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과천시, 과천경찰서,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은 불법촬영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부과천청사역과 별양동 우물가, 중앙공원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과 7월 가평군, 파주시에서 도-시군-시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도민 모두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등 기기 대여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woman)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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