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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여울문학협회, 한반도평화 겨울눈꽃 평화대상 수필 신인상에 박금례 회장 선정
  • 김현섭
  • 등록 2024-02-07 08:51:18
  • 수정 2024-02-08 13: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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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희 수필가님 등 문학협회 관계자님들의 건승을 기도하며 감사드린다"

 

지난 3일 삼성전자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수필부문 신인문학 수상식에서 박금례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박금례(73, 금례갤러리 관장)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시지도위원장이 수필 '매화꽃을 피우다'로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국민행복여울문학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지난 3일의 한반도평화 겨울눈꽃 평화대상 수상식에서는 문화대상 등 여러 부문의 수상자들이 배출됐다.

 

이날 박금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올 해 73살인데, 이 나이에 수필가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을 하게 됐다는 것이 꿈만 같다"면서 "그냥 세상 모든 일들이 감동되고 감사스러울 때 시나 수필 등을 메모해 왔었는데, 이영혜 수필가님의 권유로 원고를 냈고 그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영희 수필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 그간 써놓은 수필 등을 정리해서 언제가 됐든 수필집을 내고 싶다. 더욱 정진하겠다. 다시 한 번 문학협회 관계자님들의 건승을 기도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금례 수필가(금례갤러리 관장,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시지도위원회 회장)은 '나눔이 곧 행복'이라는 스스로의 가치관을 활짝 꽃피우며 살고 있다. 이번 신인상 수상작품인 '매화꽃을 피우다' 역시 어려운 역경을 극복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한편, 박금례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미술가 등 많은 예술인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갤러리가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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