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도로로 무너지며 차량 2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730/art_17532205880305_81119f.jpg?iqs=0.757082792955512)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22일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 통행이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 통제가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시는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던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의 차량 통행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정상화했다.
시 관계자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우회도로 세교6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은 여전히 양방향 통제가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