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흥수목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든음악회’ 열린다

  • 등록 2025.06.25 22: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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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오후 2시 영흥수목원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7월 4일 오후 2시 수원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책마루에서 ‘정원 속 쉼표, 음악의 선율을 따라 걷다’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로 4중주와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한 11곡을 30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목원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영흥수목원을 찾아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여름 오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희 life849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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