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남원점,‘햄벅한 햄버거’기부

  • 등록 2025.04.23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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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해 햄버거 100개 후원

 

(정도일보) 롯데리아 남원점(대표 주정철)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햄벅한 햄버거’ 100개(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천 방안 중 하나로, ‘햄벅한 햄버거’라는 이름 아래 두 차례 정기적인 햄버거 후원을 통해 청소년 급식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

 

롯데리아 남원점 주정철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상담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형고 koo622073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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