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확한 시 경계 알리기 위해 경계표시판 재정비

  • 등록 2025.04.15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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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노후화된 경계시설물 철거하고, 새로운 경계표시판 설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다른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표시판 31개를 재정비했다.

 

지난 1월부터 4월 8일까지 훼손·노후화된 경계시설물을 철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새로운 경계표시판을 설치했다.

 

각 경계 지점 위치를 GPS(글로벌 위치 파악 시스템)로 정확히 측정해 좌표를 확인하고 새로운 표시판을 설치했다. 자재, 명칭 등을 일원화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산 등산로에는 표시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위치 정보와 수원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QR(큐알) 코드를 제작해 5월까지 각 경계표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롭게 디자인한 경계표시판을 정확한 위치에 설치해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고정희 life849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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